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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28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은 계룡산 계룡산 국립공원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도 깊고 높이는 845m 입니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계룡산의 등산코스는 동학사코스를 따라서 계룡산의 관음봉으로 올랐습니다. 계룡산은 국립공원이다보니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비는 4000원이 였는데요. 산을 올라가는 곳도 동학사의 입장료 2000원 받고 있었습니다. 계룡산은 신라 5악(五嶽) 가운데 하나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 2016. 8. 2.
하얀구름산 백운산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화천사이에 위치한 백운산 보통 백운산은 백운계곡에서 시작해서 광덕고개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차를 직접가져가신다면 원점회귀코스로 빠른시간으로 백운산을 다녀오신다면 광덕고개코스에서 시작해서 돌아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광덕고개에는 휴게소가 있다보니 주변에 작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휴게소옆의 작은 철제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시면 등산시작입니다. ㅎㅎ 백운산 등산로는 다양한 루트가 있는데요. 참고하시고 안전산행하세요. ^^ 가파른 돌길이 처음부터 시작해서 조금은 걱정을 하지만.. 어려운 코스는 아니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빽빽한 숲에 마련되어 있는 헬기가 착륙할 수 없는 형태의 헬기장을 지나서 계속 올라갑니다. 보통 헬기장 근처가 자리가 넓다보니 많이들.. 2016. 7. 25.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 천마산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천마산입니다. 현재는 시립공원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구요. 화장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천마산 관리사무소를 지나서 올라가면 등산의 시작입니다. 천마산 초입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구름다리입니다. 물론 흔들거려야 좀더 스릴있고 재미도 있지만 이곳의 다리는 그냥 안전한 형태입니다. 산정상으로 가는길은 옆의 길도 있지만 재미삼아 한번 건너보는 것도 좋습니다. 천마사 정상을 향해서 이정표를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천마산을 오르는 중간 중간에는 약수터도 있고 샘도 있습니다. 모두 시에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먹을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천마산의 정상과 이어진 능선은 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정상까지 1... 2016. 7. 12.
호서의 금강산 덕숭산 덕숭산은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산 중턱에 수덕사가 있는 곳입니다. 산의 높이는 495m이지만 천년고찰 수덕사가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덕숭산은 주차장에는 많은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주차비는 나갈때 받고 있었습니다. 덕숭산의 수덕사에 갈때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덕숭산의 등산코스는 수덕사를 지나서 올라가는 길로 선택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을 지나면 등산로가 나오는데요. 이제부터가 본젹적인 산행의 시작입니다. 오르면 백제시대의 사면불을 재현한 사면석불이 있는데요. 사방에 약사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미륵존불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소림초당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만공스님이 1924년 천연암석에 조성했다는 거대한 크기의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2016.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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