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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

호서의 금강산 덕숭산

by 화난개미 2016.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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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은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산 중턱에 수덕사가 있는 곳입니다. 




산의 높이는 495m이지만 천년고찰 수덕사가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덕숭산은 주차장에는 많은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주차비는 나갈때 받고 있었습니다. 




덕숭산의 수덕사에 갈때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덕숭산의 등산코스는 수덕사를 지나서 올라가는 길로 선택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을 지나면 등산로가 나오는데요. 



이제부터가 본젹적인 산행의 시작입니다. 



오르면 백제시대의 사면불을 재현한 사면석불이 있는데요. 사방에 약사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미륵존불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소림초당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만공스님이 1924년 천연암석에 조성했다는 거대한 크기의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서있는 관세음보살입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불상 옆엔 샘터와 향운각(관음사)이 있는데요. 잠시 관세음보살입상앞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만공탑은 1947년에 만공스님의 제자들이 1947년에 세운 현대식 부도인데요. 



윗부분의 둥근부분은  만공스님의 법호인 월면을 아래의 세 면석은 불교의 삼보를,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부분의 팔각기단은 팔정도, 전체적인 형상은 함선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고 합니다. 







정혜사를 가는 길을 지나서 덕숭산의 정상을 향해서 계속 올라갑니다. 




산 정상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를 하면서 올라가보니다. 








낮은 산이긴 하지만 그래도 산은 산인지라 힘드네요 ㅠㅠ






이날은 산을 오르기 시작할때는 날이 흐렸는데 산 정상이 맑게 개여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올라온곳 과는 다른 방향으로 수덕사를 향해서 다시 내려갑니다. 







덕숭산을 하산하는 길에 소나무 숲 사이로 햇빛이 내려와서 자연적인 햇빛 커튼을 만들어 줍니다. ㅎㅎㅎ






왔던길로 돌아서 수덕사로 내려옵니다. 



덕숭사는 높은 산이 아니고 중간에 식사를 한게 아니다보니 시간은 대략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덕숭산 등산코스는


수덕사 -> 사면석불 -> 소림초당 -> 관세음보살입상 -> 만공탑 -> 정혜사 -> 정상 -> 전월사 


-> 정혜사 -> 만공탑 -> 관세음보살입상 -> 소림초당 -> 수덕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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