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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28

명성산 억세 바람길 경기도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산정호수 그리고 가을마다 찾아오는 억세밭 축제입니다. 가을만 되면 산정호수는 물론 주변 주차장이 억새밭 축제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억세밭 축제는 명성산 정상가는 길목에 억새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가을이다보니 명성산 계곡 곳곳에 단풍이 물들고 있었습니다. 명성산 억세밭가는길은 중간중간 단풍이 사진으론 많아 보이지만 실제론 안그럴 수 있습니다. ㅎㅎ 억세밭 축제가는 길은 중간에 커다란 폭토도 볼 수 있구요. 산에 올라가는 도중에는 작은 노점들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나 막걸리나 물등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쉬엄쉬엄 올라가다본 명성산 억새바람길에 도착했습니다. 억새밭의 전체적인 모습은 팔각정에 올라가시면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중순 주말.. 2017. 10. 22.
문경 용추계곡을 품고 있는 대야산 문경의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고 그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라시대 초기 새재 길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나 후삼국 역사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설화들이 남겨진 이곳은 우리 땅에 국가가 형성된 이후부터 중요한 교통로였고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그리고 그 문경에서 가장 높고 용추계곡을 품고 있는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대야산을 다녀왔습니다. 용추계곡을 가는길은 깨끗한 계곡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보니 주변에 음식점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대야산을 오르는 길이 용추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올라갈때는 바로 정상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서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나옵니다. 휘영천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위에 어리는.. 2017. 7. 21.
남국의 소금강 영암 월출산 전라남도 영암군에 자리잡은 월출산은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려온 산입니다. 월출산은 국립공원이고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는 주차비 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월출산 초입부터 거북이 형태가 바위가 보일정도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는 산이 바로 월출산입니다. 월출산 천황사를 지나면 제대로된 오르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천황사는 터만 있다가 최근에야 지어진 절입니다. 천왕사를 지나서 탐방로를 따라 오르는 길은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어려운 코스입니다. 월출산의 명물의 구름다리를 오르고 사자봉을 향해서 올라갑니다. ^^ 월출산 사자봉을 지나서 천황봉을 향하는 길은 길이는 짧지만 가파르 내리막과 오르막의 반복.. 2016. 12. 16.
주왕의 이야기가 있는 주왕산 주왕산은 작은 산이지만 국립공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될 정도로 골이 모두 돌로 이루어져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며 샘과 폭포도 지극히 아름다운 산입니다. 국립공원의 주차장은 단풍이 이쁜 성수기에는 주차료를 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주왕산의 대전사와 어우려져 이쁘게 보입니다. 주왕산의 입장료는 2800원입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카드결제가 되었습니다. ㅎㅎ 대전사 뒤편에 솟은 흰 바위봉우리는 마치 사이좋은 형제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이 봉우리가 주왕산 산세의 특이함을 대표하는 기암입니다. 대전사를 지나서 저는 주왕산의 정상을 향해서 바로 올라갔습니다. 주왕산까지는 2km 지만 난이는도 좀 있습니다. 정상이 목적이시라면 정상을 찍고 돌아서 내려오시는게 좋습니다 주왕산 일대는 예부터 ‘석병산(石..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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