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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28

다섯 개의 연꽃잎에 싸인 연심같은 오대산 설악산에 오르고 나서 오대산도 가고 싶은 생각에 오른 오대산 오대산의 다양한 코스중에서 원점회귀가 가능한 상원사 코스로 정했습니다. 국립공원의 성수기 주차료는 5000원입니다. ㅜㅜ 상원사와 같은 절이 있다면 추가로 입장료가 부과되서 사람당 3000원입니다. 상원사와 가까운 곳에는 벌써 주차가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를 하고선 등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원사는 구경없이 바로 비로봉을 향해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중대사자암을 오르는 길은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오르막이지만 피로도는 덜 한편입니다. 월정사 적멸보궁을 향해서 계속 오르기 시작합니다. ㅎㅎ 비로봉을 가는길에 적멸보궁을 올라갔다오셔도 좋습니다. ㅎㅎ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인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습니다. 태백산 정암사와 설악산 봉정.. 2016. 11. 1.
여러 백산 가운데 작은 백산 소백산 가을은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인거 다들 아시죠?? 햇볕도 따뜻하고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선선하고 이번에 찾아가 곳은 소백산 국립공원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어의곡계곡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이쪽 방향은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자장비와 화장실 그리고 청소비겸 해서 2000원을 받고 계십니다. 저는 어의곡코스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보통은 어의곡으로 올라가셔서 다른 곳으로 하산하시거나 울전으로 돌아서 회기를 보통 하신다고 하는데 이쁜 계곡을 보면서 오를 수 있는 울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올라가보니 울전도 힘들긴 매한가지입니다. ㅠㅠ 아직 단풍이 절정인 시기는 아니여서 파릇파릇합니다. 울전에서 늦은맥이재까지 거리는 4.5km 인데 간만에 산행이고 계곡 옆의 길이다보니 미.. 2016. 10. 17.
백두대간의 중심 설악산 백두대간의 척추에 해당하는 설악산에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설악산을 제대로 산행을 하는 건 처음이고 오후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좀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관악산 눈비맞으면서 진행한 산행의 휴의증이 엄청 커서 이번도 그때처럼 그럴까봐 걱정했지만 그런 불상사는 없었네요 ㅎㅎ 이번 설악산 산행구간은 오색코스에서 한계령으로 올라갔습니다. 오색과 한계령사이의 택시비입니다. 참고하세요.~ 오색탐방지원센터 아래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차비는 5000원입니다. ㅠㅠ 남한에서는 한라산 , 지리산 다음의 넘버쓰리 높이의 산입니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설악산을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한다' 하였고, 증보문헌비고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 2016. 10. 12.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곳이며 여름에는 계곡으로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서 찾아오시는 곳입니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7시전에 도착해보니 주차장 입장료 받는 분이 출근을 안하셔서 주차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대둔산 도립공원의 메인 입구로 케이블카있는 방향으로 급경사의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등산로가 등장합니다. ㅎㅎㅎ 이날은 안개도 좀 심한편이고 대둔산 계곡에 습기가 많아서 길도 미끄럽고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대둔산은 계룡산 마지막 30분코스 같은 길을 1시간 반이상씩 이어지는 급경사 코스입니다. 대둔산은 아주 높은 산이 아니여서 중간중간에 절도 있고 휴게소도 있어서 쉬어가면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 일찍이라 연 휴게소는.. 201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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