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

강한 정기가 흐르는 마니산 참성단 등산

by 화난개미 2016. 3. 8.
728x90
반응형

 

 

 

 

서울 경기쪽에서 낙조와 함께 여러 유적지가 있는 강화도의 마니산에 등산하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마니산은 강한 정기가 흐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군의 참성단이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구요 ^^

 

 

 

 

 

 

마니산에 오르기 위해서 마니산 상방리매표소에 도착해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마니산은 입장료는 2000원이구요.

 

 

 주차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ㅎㅎ

 

 

주자장부터 참성단까지는 가는 길은 계단로와 단군등산로가 있는데요. 

 

 

 

 계단로보다는 길이가 좀 멀지만 계단이 적고 흙길로 이뤄진 단군등산로로 올라갔습니다.

 

 

 

 

 

 

 

단군로 참성단을 향해서 오르기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난코스 웅녀계단이 나옵니다. ㅎㅎ

 

 

이 계단을 오르고 참성단 갈림길까지 부지런히 오르면 정상까지는 반 정도 오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성단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서 강화도의 모습을 즐기면서 올라가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마니산 정상 참성단까지의 이어지는 단군로의 마지막 난코스 372계단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계단을 오르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곳 중에 합니다. ㅎㅎ

 

 

 

 

 

 

상방리 매표소에서 올라가신다면 체력이 좋다면 계단로로 올라가시고 체력이 좀 약하시다면

 

 

 

단군로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참성단 사적 제136호는 단군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고 전해오는 곳으로 마니산 제천단이라고 합니다.

 

 

자연석으로 기초를 둥글게 쌓고 단은 그 위에 네모로 쌓았습니다. 

 

 

 

아래 둥근 부분의 지름은 8.7m이며 상단 네모의 1변의 길이는 6.6m의 정방형단입니다.

 

 

 

상방하원 즉 위가 네모나고 아래는 둥근 것은 천원지방의 사상인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는 생각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참성단 소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전형적인 관목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 잡혀 있으며

 

 

 

참성단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어서 돋보이며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사나무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소사나무는 높이가 4.8m이 뿌리 부근 둘레가 약 2.74m이며 수령은 150년쯤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참성단 옆에는 헬기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마니산 표지석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를 받으러 오셔서 기도를 분들이 많네요. ㄷㄷㄷ

 

 

헬기장을 아래로 정수사 방면으로 내려가실 수 있구요. 아니면 함허동천로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차를 가져오셨다면 저처럼 왔던길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ㅋㅋㅋ

 

 

마니산 등산코스는

 

 

상방리매표소 -> 단군등산로(단군로) -> 웅녀계단 -> 참성단갈림길 -> 삼칠이계단 -> 참성단 -> 헬기장

 

 

였습니다. 등산 시간은 왕복으로 여유롭게 3시간 4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