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산이야기

서울 안산 자락길

by 화난개미 2020. 7. 7.
728x90
반응형

 

서울 시내에서 트랙킹을 할 수 있는 곳이 남산말고 괜찮은 곳은 바로 서대문쪽의 안산입니다.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한 곳이여서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미끄러워서 힘들지 않을까 햇는데

 

길은 데크로 된 길이 많다보니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안산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곳이고 근처의 주민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곳곳에 화장실도 갖춰져 있어서 급한용무가 있을때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산은 높은 산이 아니지만 그래도 산이여서 오르막 내리막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도 울창한 편이여서 날이 좋은 날에는 공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둘레길 중간중간 정자나 쉼터 등이 있어서 쉬었다 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명이 사용하는 곳은 잘 쉬시고 깨끗이 뒷정리를 하고 오시는 센스는 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안산을 찾은 날에는 아카시아 나무의 꽃들이 활짝 핀 상태여서 아카시아향이 좋았습니다.  

 

 

 

안산자락길은 안산 전체를 한 바퀴돌 수 있는 길과 정상이 올라갈 수 있는 길 등이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저희는 천천히 도니까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체력이 좋으시다면 시간은 단축되실 겁니다. 

 

 

등산을 가실때 작은 에티켓은 다들 지켜주세요. 본인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기 ,

 

등산로나 둘레길 등에서 블루투스를 크게 틀고 다니면서 소음을 발생하시는 분들은 자제 좀 하세요. 

 

단체로 오시는 경우에 맞은편에 사람이 오면 2~3명씩 걸으면서 통행에 불편이 없게 한줄로 우측통행 좀 지켜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