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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산이야기

강원도 양양 설악산 만경대

by 화난개미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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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설악산의 오색약수탐방로 시작점 아래에 오색약수터가 있구요.



오색약수를 지나면 만경대로 향하는 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색약수 편한길을 따라서 가시면 평지의 잘 정비된 길로 편한게 산택하실 수 있습니다. 






전 21일에 아침 일찍 만경대를 향해서 사람도 적고 날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고 좋네요. 



단풍이 설악산 정상부근은 낙엽이 많이 졌던데...



여긴 이때만 해도 아직은 가을이 오기를 거부하고 있네요.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과거에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해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쓸쓸함과 잘어울리는 소백한 석탑의 모습입니다. 




삼층석탑을 지나면 본격적인 만경대를 향해서 이어지는 길입니다. 









설악산의 비경을 한껏 뽐내는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인 주전골 입구에 우뚝 솟아 있는 독주암입니다. 



홀로독 자리좌를 써서 독좌암이라 부르다 독주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만경대에 가는 길에 자리한 선녀탕입니다. ㅎㅎㅎㅎㅎ



옥같이 맑은 물이 암벽을 곱게 다듬어 청류로 흐르다 목욕탕 같은 깨긋하고 아담한 늪 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곳은 항상 선년들이 목욕을 하고 갔다고 해서 선녀탕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선녀탕을 넘어서 만경대를 향한 길은 오르막으로 시작되고 이번 여행은 산행이 목적이 아니여서 하산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찍었습니다. 






이번에 지나가면서 보니 설앇산의 한께령 휴게소는 단풍이 절정인 기간에는 주차장을 막아놓고 있습니다. 



한계령 휴계소가 가을에는 너무 혼작해서 그렇게 막아놓고 하나보네요. 




작녕에 만경대는 개방을 하고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난리아닌 난리를 겪어서 이번에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셔야되구요.



올해 만경대 운영일정은 10.1 ~ 11.14일까지입니다. 




현장에서도 선착순이여서 당일 입장객이 적으면 입장을 하실 수 있지만 너무 몰리거나 하면 입장을 못하고 돌아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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