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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산이야기

안성 고성산

by 화난개미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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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성산은 안성에 위치한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비박하러도 오시고 근처분들이 운동으로 많이 찾는 산입니다. 




그리고 약수터도 있어서 쉬엄쉬엄 목도 축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안성 8경에 대한 설명 표지판인데요. 고성산은 포함은 안되네요 ㅋㅋㅋ




서운산도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여서 길게 타셔도 될만한 산입니다. 








고성산을 좀 길게 타기로 해서 운수암을 향해서 갑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합니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입니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성산 정상을 향해서 가다가 친구가 대아산도 온김에 가자고 해서 방향을 틀어서 올라갔습니다. ㅎㅎ





대이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안성평야가 한눈에 들어와서 무척 새로웠습니다. 







대이산에서 고성산을 향해서 가는데 흠.... 



길을 잘 못들어서 이상하게 돌아서 갔습니다. ㅋㅋㅋㅋ







고성산은 안성 주민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여러군데서 정비 작업 중이였습니다. 



해발 298m 의 낮은 산이지만 운동으로 오르시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








안성산 정상에서 그냥 운동했네라고 생각했는데 ...



 구름속에서 햇빛이 나오면서 저희를 기분 좋게 해줬습니다. 



등산거리는 4.46km 에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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