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지는 집 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서울에서 가까운 안산 대부도는 섬이지만 차로 들어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대부도에서 왔으니 바지락이 들어간 시원한 칼국수로 유명한 배터지는 집으로 갔습니다.

 

 

배터지는 집의 메뉴는 사진을 참고 하시구요. 주차장은 가게 뒷편에 공터도 있어서 넓은 편입니다.

 

 

 

 

 

안산 배터지는 집이 인기가 많은 곳인데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막걸리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공짜 막걸리는 운전하시는 분들은 절제하시고 맛만 보시는 정도로 만족하시고 나머지 분들만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배터지는 집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함께 해물파전도 시켜서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은막걸리와 파전 조합은 너무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넘은 시간이였지만 가게 내부는 손님으로 붐볐는데요. 가게 내부는 넓고 음식도 늦게 나오는 편은 아니고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냄비에 담겨져 나온 바지락 칼국수는 버너 위에서 팔팔 끓이신 후에 면이 익은후에 드셔야 합니다.

 

대부도같은 서해안의 칼국수집들은 확실히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 맛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배터지는 집의 가게 실내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어수선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가게는 아닙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칼국수 맛은 괜찮았지만 조개의 해감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