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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놀러갔다 먹은 콩국수 맛집인 유달콩물입니다. 어렸을때는 콩물의 맛을 몰랐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맛을 알게되니 이런 가게를 찾아오게 되네요.
유달콩물은 좁은 골목의 가게여서 주차하기는 힘든 곳입니다.
콩국수 맛집인 유달콩물의 하절기 동절기의영업시간과 가격이 나와있는 메뉴판입니다.
콩국수가 너무 비싸네란 생각에 빠져 있다가 다른 메뉴를 보니 다른 메뉴도 좀 비싼편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김치와 속젓이 있습니다. ㅋㅋ
남도 지방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액젓 맛과 함께 너무 삭힌 김치 맛에 좀 힘들 수 있습니다.
유달콩물의 콩국수는소금도 안넣어 먹어도 될 정도로 진하고 담백한 맛으로 김치와 함께 드시면 딱 간이 맞습니다.
유달콩물의 콩물은 따뜻한 거와 찬거를 시킬 수 도 있고 콩도 시킬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노랑콩(백태) 로 먹었는데요 .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진하고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살짝 단 맛도 느껴지고 담백함니다.
콩물에 설탕을 조금 넣어서 드셔보시면 베지밀 비 맛과 비슷합니다.
목포에서 유달콩물의 콩국수를 아침에 먹으니까 하루 종일 든든해서 혼났습니다.
목포에서 콩국수를 먹으면 설탕을 넣어서 먹는데 굳이 설탕은 안 넣으셔도 됩니다.
목포에서 다른건 몰라도 목포역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강추입니다.
물론 너무 어른 맛이 싫다면 안드시는게 좋은데 개인적으론 담백한 맛이 좋다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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