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100대명산이야기

가평의 유명한 산 유명산

by 화난개미 2016. 5. 30.
728x90
반응형

 

 

 

 

경기도 가평은 유명한 산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산인 유명산입니다.

 

 

 

하지만 이름에 대한 유래가 특이한데요.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 등산 중 일행인 '진유명'의 이름을 따 유명산(有明山)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악 잡지에 기재된 이후 유명산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유명산은 높이가 864m 정도의 산으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유명산은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구요.

 

 

 

캠핑장도 있다보니 금요일 밤부터 캠핑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이 철문을 지나서 캠핑장 지나서 쭈욱 걸어가시면 등산로 표지판이 나옵니다.

 

 

 

 

 

 

 

 

유명산 등산하는 초입의 이정표인데요 . 계곡로, 산책로 방향으로 올라가셔서 반대로 내려오셔도 되고

 

 

등산로로 올라가셔서 계곡방향으로 내려오셔도 됩니다.

 

 

 

 

 

 

여기에서 왼쪽이 계곡로 이구요. 오른쪽으로 쫌만 올라가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등산로로 올라가셔서 계곡로 방향으로 내려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길을 몰라서 계곡로 방향으로 그냥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계곡로 방향은 여름에는 하산하시는 길이라면 중간에 쉬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피로를 풀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

 

 

 

 

 

 

 

유명산의 계곡로는 상당히 긴편이구요. 30~40 분 정도는 이 계곡로가 이어집니다.

 

 

제가 간날은 전날에 비가와서 물이 많아서 더욱 시원해보이네요.

 

 

 

 

 

 

유명산 박쥐소는 유명산 계속 첫번째로 소로 소양쪽으로 넓은 바위가 있고 바위 밑에 5~6명 들어갈 수 있는 굴에

 

 

 

박쥐가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서 박쥐소라고 합니다.

 

 

 

 

 

 

유명산 용소는 유명산 계곡 둘째 소로 주변의 기암괴석이 용의 모양으로 생겼으며,

 

 

 

용이 승천하였다고 해서 용소라고 합니다.

 

 

 

 

 

 

 

용소를 지나서 가다보면 정상을 향한 갈림길이 나옵니다. ㅎㅎ

 

 

계곡을 따라서 가는길이 끝나면 이제 유명산을 향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어느산이든 오르막이 힘들지만 유명산도 오르막이 중간에

 

 

평지구간이 없고 가파르게 계속 이어집니다.

 

 

 

 

 

 

유명산 정상 862m에 도착했습니다.

 

 

 

유명산 정상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변의 경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변의 경치를 둘러보고 바로 하산 시작 ~

 

 

 

 

 

 

유명산 등산로는 오르막이 가파르다보니 내려가는 길이 힘드네요.

 

 

바위능선입구를 지나서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산책로 갈림길에 도착해서 계곡 방향이 산책로 숲속의 집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제 하산길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ㅋㅋ

 

 

 

 

유명산을 지나서 다른 산으로 연계 산행을 하시는게 아니시면 원래 출발하는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유명산 등산경로 계곡로입구 -> 박쥐소 -> 용소 -> 정상 -> 바위능선입구 -> 산책길갈림길 -> 등산로입구 였습니다.

 

 

추천하는 방향은 등산로입구로 시작해서 계곡로 입구로 내려오는길입니다.

 

 

시간은 대략 3시간이 좀 안걸립니다.  그리고 유명산 주차장은 후불제입니다. ㅋㅋㅋ

 

 

나가실때 주차비 소형 2000원을 내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