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집근처 롯데마트에서 가끔 와인을 크게 할인을 할때가 있다고 해서 마트 갈때마다

 

괜시리 한바퀴씩 와인 코너를 돌다오곤 했는데요. 

 

이 날 와인코너를 돌다가 1865를 평소 4만원대에 팔리는데 2만원 대에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어서 한 병 사왔습니다. 

 

 

 

 

칠레의 대표와인 중에 하나인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은

 

워낙에 한국에서 인기있는 와인 중에 하냐여서 와인을 모르는 사람도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인기있는 와인 중에 하나입니다.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의 맛과 향은 과일, 토스트, 바닐라, 오크, 흙 가 나고요.

 

당도는 낮으면서 중간 산도이면서 조금 무거운 바디감의 타닌이 많이 들어간 와인입니다. 

 

솔직히 초보자인 저한테 향은 과일하고 오크향만 느껴지고 당도는 드라이한 와인이라 거의 없었습니다.

 

신맛은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신 맛은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1865는 골프 치시는 분들한테 18홀을 65타로 치면 마시거나 18홀을 65타로 치라는 의미로 선물을

 

한다곤 하네요. 그래서 와인포장도 골프가방처럼 된 것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