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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이야기

군산 일본식 사찰 동국사

by 화난개미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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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일제시대때 개항된 항구도시여서 일본의 잔재가 많았던 도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볼 수 없는 일본식 건물은 물론 일본식 절이 남아있습니다. 

 

 

동국사는 일제시대때 지어진 절이지만 나중에 우리나라에 기증된 절이더라구요. 

 

그리고 관광지이긴 하지만 실제 절이여서 절에 관련된 일은 우리나라 스님이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에는 작은 불상이 놓여 있습니다. 

 

원래 내부가 이랬는지 나중에 이런식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절하곤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군산의 볼거리 중 하나인 동국사 절 안마당에는 소녀상도 전시되어 있고 일본의 과거를 사과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과거에 대해서 사과도 하는 그런 바른 행동을 보여주는 일본인들이 많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동국사는 주변에 주차시설이 좁은편입니다. 뒷뜰에는 대나무숲이 있어서 바람 불면 대나무숲의 좋은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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