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사과 생 막걸리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주왕산 국립공원에 오르기 전날에 숙소엣 마신 청송 생사과 막걸리입니다. 

청송은 사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막걸리에도 사과가 들어가 있습니다. 

청송 막걸리는 쌀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6%이고 사과농축은 1%미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막걸리는 흰색 뚜껑은 국내산 쌀로 만들면 흰색 뚜껑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수입산 쌀을 사용하는 막걸리는 초록색의 뚜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막걸리는 제조 후 유통기간이 10일 이내라고 하네요. 10일 넘어가는 막걸리들은 생막걸리라고 하진 못합니다. 

사과 막걸리라 그런지 사과향과 맛이 많이 납니다. ^^

그래서 보통 막걸리가 새콤달콤하지만 청송 사과 막걸리는 더 새콤 달콤 합니다. 

막걸리에는 역시 파전아닐까요?? ㅎㅎㅎㅎ 주왕산 근처의 작은 가게에서 포장해온 파전이지만 먹음직 스럽습니다. 

주왕산 근처의 막걸리를 파는 곳들은 막걸리통에 사과를 동동 띄어놓아서 진짜 사과 막걸리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앗는데 저도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도토리묵은 식당 주인 아줌마가 직접 만드셨다는 도토리묵인데요. 

평소에 먹는 묵보단 흐물거리고 향은 진해서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손 사과생막걸리와 어울려져 먹기에 좋은 도토리묵과 파전이였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