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000650 상한가 2016.03.04

천일고속 000650 상한가 2016.03.04

천일고속이 대규모 현금배당 결정에 4일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배당금 대부분은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에게 돌아갈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창업주가 상속·증여 뜻을 밝힌 데 따른 증여세 납부 목적이 

크다는 점에서 고배당 지속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박도현 대표의 보유지분은 43.09%, 박주현 부사장은 36.11%에 달한다.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모두 합하면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은 전체주식수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개인들한테 돌아갈 이익은 크게 기대치 높지 않을 듯 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