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 다녀왔어요.
나라에서 하는 검진이였어요. 이 병원 선택한 히스토리가 좀 있어요.
잠깐 썰을 풀면 ..
올해 여름 쯤에 와이프가 위가 계속 아퍼서 동네 내시경 잘하는 병원을 갔어요.
그래서 내시경하기 전에 복부초음파를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복부초음파하고 서비스로 다른 초음파 해주신다 해서 받았는데 ..
두둥 복부초음파에서 담석 발견해서 가을에 수술했어요.
저도 이 병원에서 상담하면서 복부초음파 추가하고 와이프가 했던 경동맥 초음파받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이 흔쾌히 해주셨어요.
복부 주요 장기들을 꼼꼼이 봐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경동맥 쪽을 보는데 .. 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전에 갑상선 초음파 받은적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했는데 .. 심각한 표정으로 특정부위를 찍으시더라구요. 크기가 크다 이러면서 ..
보통 건강한 남자는 갑상선에 이상이 크게 없으니 받은적은 없지만 갑상선에 대해서 많이 들었어요.
건너건너 수술한 사람 이야기 들은 적도 있고 .. 그래도 완치율도 높은 부위다 정도는 아는지라 ..
그래도 수면 위내시경 받으면서도 뇌리에 계속 ‘갑상선’ 이라는 세글자가 멤돌더라구요.
다 검사하고 선생님한테 다시 상담 받으러 와이프랑 같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위는 위염있고 역류성 식도염 있다. 이런 이야기랑 복부초음파는 큰 이상없다.
경동맥 자체는 이상없지만 갑상선은 크기가 큰 혹이 있다.
하면서 목근처가 아프거나 만졌을때 이물감 느낌적없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
의사선생님은 소견소 써줄테니 촬영cd랑 들고 자세한 검사 받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집에와서 불안해하는 와이프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면서 조직검사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전화 해보니 다들 예약이 꽉꽉 차잇어서 2~3주 뒤에나 예약 가능하단 답변이 돌아왔어요.
그래서 전문병원은 아니지만 검사 가능한 병원으로 전화했더니 다음주 월요일에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 했어요.
그리고 집근처 대학병원도 예약전화 했더니 검사받는것부터 시작하면 검사받는데 오래걸리니 검사를 받고
결과에 대한 진단받는 걸로 하면 1월 중순에 가능하대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우연히 알게된 병원에서 위험할 수 있는 병들을 미리 알게되어서 한 편으론 좋지만, 내 몸이 아프다 안좋을 수 있다는건 시간이 지날 수록 심적으로 힘드네요.
gpt한테 갑상선에 관해서 이것저것 관련된 내용들을 묻게 되네요.
현재 위도 건강한 상태는 아니고 감사할때미디 위염과 약류성식도염 이야기가 나오네요.
밥은 천천히 꼭꼭 싶어먹도록 하고 과식 안하도록 하고 당분간은 커피는 안마셔야 할 듯 하네요.
좋은 식습관이 생기게 좀 바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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