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이야기148 주왕의 이야기가 있는 주왕산 주왕산은 작은 산이지만 국립공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될 정도로 골이 모두 돌로 이루어져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며 샘과 폭포도 지극히 아름다운 산입니다. 국립공원의 주차장은 단풍이 이쁜 성수기에는 주차료를 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주왕산의 대전사와 어우려져 이쁘게 보입니다. 주왕산의 입장료는 2800원입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카드결제가 되었습니다. ㅎㅎ 대전사 뒤편에 솟은 흰 바위봉우리는 마치 사이좋은 형제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이 봉우리가 주왕산 산세의 특이함을 대표하는 기암입니다. 대전사를 지나서 저는 주왕산의 정상을 향해서 바로 올라갔습니다. 주왕산까지는 2km 지만 난이는도 좀 있습니다. 정상이 목적이시라면 정상을 찍고 돌아서 내려오시는게 좋습니다 주왕산 일대는 예부터 ‘석병산(石.. 2016. 11. 21. 안성 고성산 안성 고성산은 안성에 위치한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비박하러도 오시고 근처분들이 운동으로 많이 찾는 산입니다. 그리고 약수터도 있어서 쉬엄쉬엄 목도 축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안성 8경에 대한 설명 표지판인데요. 고성산은 포함은 안되네요 ㅋㅋㅋ 서운산도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여서 길게 타셔도 될만한 산입니다. 고성산을 좀 길게 타기로 해서 운수암을 향해서 갑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합니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 2016. 11. 4. 다섯 개의 연꽃잎에 싸인 연심같은 오대산 설악산에 오르고 나서 오대산도 가고 싶은 생각에 오른 오대산 오대산의 다양한 코스중에서 원점회귀가 가능한 상원사 코스로 정했습니다. 국립공원의 성수기 주차료는 5000원입니다. ㅜㅜ 상원사와 같은 절이 있다면 추가로 입장료가 부과되서 사람당 3000원입니다. 상원사와 가까운 곳에는 벌써 주차가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를 하고선 등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원사는 구경없이 바로 비로봉을 향해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중대사자암을 오르는 길은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오르막이지만 피로도는 덜 한편입니다. 월정사 적멸보궁을 향해서 계속 오르기 시작합니다. ㅎㅎ 비로봉을 가는길에 적멸보궁을 올라갔다오셔도 좋습니다. ㅎㅎ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인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습니다. 태백산 정암사와 설악산 봉정.. 2016. 11. 1.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설악산 등산하고 다음날 들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니다. 속초에서 인제까지 생각보다 머네요 ㅠㅠ 자작나무숲은 주차비용은 아직까진 공짜이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자작나무숲은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 되어서 그런지 확장공사를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아침에 비와서 습해서 올라가는 길은 좀 힘들었습니다. ㅠㅠ 올라가다보니 해가 나오면서 파란하늘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자작나무가 잘 보이지 않아서 자작나무숲이 많나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의 입구입니다. 숲입구에는 1년후 받는 편지를 넣을 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있습니다. 편지쓸 도구나 편지를 써오신다면 한번쯤 넣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 빽빽한 자작나무 숲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자작나무숲에 대한 정.. 2016. 10.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7 다음 반응형